뻬어 2014. 2. 5. 10:46



왠지 콜그가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이다. 좀 더 강해보인다. 건담같다. 옆에 나무 흉내내는 판넬은 실제로 보면 좀 깬다.

누가봐도 플라스틱인데 나무인척하는게 내 신념과 들어맞질 않다.

미니건반은 첨 써보는게 아닌데 왜이리 작게 느껴지는지. 노브조작감은 괜찮다. 고급스럽다. 노드리드정돈 아니지만 꽤.

가장 큰 장점은 오실레이터에 제공하는  파형이 많다. 아마 울트라노바가 사운드 에디팅하기 더 좋을거 같다.

그림만 봐서 이게 더 좋을거 같아서 샀는데 다이빙이 좀 있다. 

라이브시 괜찮을거 같은 애니메이터 기능. 큼지막한 노브들이 밴드님들에게 좋을거 같다. 

미디스트는 무조건 울트라노바. 

소리는 약간 속빈강정 플라스틱 디지털음색이 강하다. 

특색이 확실히 있다. 하루만 만져보면 모든 기능들이 이해가 되고 사용하기 좋다.

하드웨어 만지기 정 어렵다면 소프트웨어도 가상악기처럼 사용가능하니 입맛대로.

바이러스스노우처럼 소리신호가 usb로 전송은 안되는거 같다. 그게 진짜 편했는데.

60,70만원정도의 신품가에 가상악기 연동 소프트웨어 제공하고 최신제품이고 에디팅이 이만큼 편하고

소리 특색있고 오실레이터 많이 제공하고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다. 

불편해도 음압강하고 괴물같은거 쓰겠다, 하면 모-그 하지만 난 노-바